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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는 새차이니까" 또는 "아직까지 고장 한번 없었으니까 연료만 있으면 갈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동차는 텔레비젼이나 냉장고와는 다르게 이동하는 물체로서 약 25,000여 가지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품들은 운행중에 계속 마모,
소손, 파손되며 오염물질의 부착으로 인한 막힘 등으로
예견치 못한 곳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찮아도 정기적 으로 점검, 정비를 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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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를 구입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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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하고
2.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3.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 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보통 모든 운전자들은 신차 길들이기라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신차 길들이기에는 마음을 비우며 인내를 가지고 운전을 해야만 차량 성능을 최상상태로 유지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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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를 길들이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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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가 2,000km가 될때 까지는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1.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하십시요.
시동직후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않습니다.
2.급가속, 과속, 급제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 급가속은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고 엔진부하가 커져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엔진오일의 열화로 인한 유해가스의 배출량도 많아 집니다.
- 과속은 엔진회전수가 과도하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기계적인 마모가 심하게 일어나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 급제동은 현가장치나 하체부품 등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변속은 변속시점에 맞추어 합니다.
- 수동변속기
엔진의 회전수가 2,000~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변속을 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 자동변속기
자동변속기는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지만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가속페달을급하게 밟거나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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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은 엔진의 성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또한 열화되며 공기와 접촉으로 산화됩니다.
따라서 매일 오일량 점검을 하여야 하며 주행거리나 사용기간을 고려하여 엔진 오일휠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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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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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한 곳에 주차 후 정상 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웜업시키십시오.
- 엔진시동을 끄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끼웠다가 빼내서
게이지에 오일이 묻어 있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 오일량은 'F'와 'L'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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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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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수준이 "L"이하이거나 묻어 나오지 않으면 "F"까지 보충하십시오.
- 오일휠터 캡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탈거합니다.
- 당사 추천 엔진오일을 보충하고 엔진 오일량을 다시 점검합니다.
- 오일휠터 캡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장착합니다. (추천오일 : SG급 10W-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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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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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및 필터는 반드시 당사 추천품으로 교환주기에 따라 동시에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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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혹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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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장도로를 빈번히 운행하는 경우
- 장시간 공회전을 유지하는 차량
- 빈번한 단거리 주행
- 교통체증이 심한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차량
- 장기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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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오일은 매일 주행전 점검하여야 합니다.
보통 브레이크 오일이 줄어드는 이유는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패드를 점검하여
필요시에는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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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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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 액 저장용기에 브레이크액이 "MAX"와 "MIN" 사이에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규정오일 : BRAKE FLUID DO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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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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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캡을 엽니다.
- 규정오일을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넣습니다.
- 주의해서 캡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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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교환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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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40,000Km 마다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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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시 비순정품을 쓰거나 다른 제품과 혼용하여 사용하면 브레이크 계통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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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스틱, 비닐레저, 천등에 먼지나 손때가 묻은 경우에는 세탁용 합성세제의 3% 수용액을 가제나
부드러운 헝겊에 묻혀 가볍게 닦은 다음 물에 적신 헝겊으로 잘 닦아 냅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키십시오.
- 카페트에 먼지가 묻은 경우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카페트 샴푸를 뿌리고
헝겊으로 닦아 내십시오.
- 내장재에 기름이 묻었을 경우, 가제에 벤젠을 묻혀 가볍게 문질러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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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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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경우는 차체가 쉽게 부식될 수 있으므로 세차를 하여야 합니다.
- 바닷가, 공장지대, 콜타르지대, 도로빙결 방지제가 살포된 도로 주행 후
- 차체에 오물이 묻은 경우.
- 산성 비나 눈을 맞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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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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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 윗부분부터 물을 끼얹으면서 스폰지로 오물을 제거하고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오물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십시오.
- 차의 밑부분을 세척하십시오.
하체부분을 세척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세척하십시오.
- 물기를 셰무가죽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으십시오.
특히 중성세제를 사용했을 때에는 잘닦아서 도장면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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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체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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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에 약 1∼2회 정도 왁스로 닦습니다.
-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에 왁스를 약간 묻혀 차체에 칠합니다.
- 왁스를 사용하실 때 연마제 성분이 함유된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 왁스가 약간 건조된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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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퍼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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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액, 엔진오일, 그리스, 배터리액 등이 묻은 경우 알코올을 묻혀 세척하시고,
그 밖에 경우는 스폰지나 셰무가죽에 물을 묻혀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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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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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 휠을 세척할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세척 후에는 빨리 닦아 내십시오.
- 수시로 왁스를 발라 주십시오.
- 휠은 표면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단단한 브러시 등을 사용치 말아야 하며 스팀, 크리너 등으로
세척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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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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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Starting) : 시동모터 구동
- 점등(Lighting) : 각종 램프류 점등
- 점화(Ignition) : 배전기, 점화코일 전원공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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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압안전장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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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시 발전기에서 발전되는 전기량과 소모되는 전기량을 적절히 조정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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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전원장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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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중 발전기 고장시 차량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기를 공급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때에는 장시간 운전이 불가능하오니 가장 가까운 정비업체로 가서 발전기 수리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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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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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사용자의 관리 여하에 따라 수명의 차이가 현저하나 일종의 소모성 부품이므로 적당한 기간(2∼3년) 사용 후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 밧데리의 경우
배터리액을 점검하여 케이스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일 액이 부족하면 증류수를 최대선까지 보충하십시오.
- MF식 배터리의 경우 상태표시기를 점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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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와 노면의 접지상태를 보고 공기압이 적당한지 확인합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는 공기압을 20% 정도 더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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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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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의 접지면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또는 옆면에 손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타이어에는 트레드의 마모 한계를 나타내는 마모 한계 표시가 있으며, 타이어 옆면에 ▲ 또는 △표시방향의
홈속에 볼록 솟은 부분을 가르킵니다.
- 이 부분이 마모 한계이므로 이것이 나타나면 교환해야 합니다.
※ 타이어의 트레드가 과도하게 마모된 경우에는 제동력이 떨어지며 커브를 돌 때 조종성과 안정성을 잃게 되어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적정시기에 반드시 교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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